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모르 파티(김연자) (문단 편집) == 상세 == 작곡자는 [[윤일상]], 작사가는 [[이건우(작사가)|이건우]], [[신철(가수)|신철(DJ처리)]]이다. 작곡자인 윤일상은 이전에도 [[조PD]], [[주현미]]하고도 "사랑한다"라는 곡으로 [[트로트]]와 힙합의 콜라보를 시도했던지라 이 곡도 그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인 셈이다.[* 2017년 20대는 잘 모르겠지만 [[윤일상]]은 이미 1990년대 후반 뽕끼 있는 [[트로트]]풍의 댄스곡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적이 있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영턱스의 '정', 젝스키스의 '연정' 등이 있고 이외에도 유승준의 '내가 기다린 사랑', '악마 - Change', '부탁해', 터보의 'Love is..', 구피의 '많이 많이' 등을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트로트]]는 기성세대들의 전유물이라는 음악적 고정관념을 깨버린 의외성에 젊은 세대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아모르파티~' 이후에 나오는 간주가 EDM 느낌이 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다수. [[진진자라]] 수준의 센스를 보여준다. 이 곡은 원래 2013년에 등장한 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빛을 보게 되었는데, 그 계기가 2016년 7월 열린음악회 방송[*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0-0096&program_id=PS-2016097333-01-000§ion_code=04&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sub_code=01|KBS 열린음악회 1111회]] ][* 2016년에 김연자가 EXO와 같이 출연한 방송분은 7월이었다. 2016년 12월에 나와 아모르파티를 부른 건 [[https://youtu.be/dLjLcnaNos0|KBS 열린음악회 1130회]]. 22분부터.]이었다. 당시, 그 방송에서 김연자의 공연 순서는 3번째, [[EXO]]는 마지막이었다. EXO의 다음 차례였던 김연자의 공연을 본 EXO의 팬덤(EXO-L)이 이 노래를 살리자며 추천하는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 여기저기서 호응을 얻기 시작하고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 대표적인 예시로, 아모르 파티의 역주행을 시작하게 해준 무대 영상은 트위터에서 무려 1만 RT가 넘어간다.] 2017년에 곡이 대박났다.[[김연자#s-3.6.1|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경위 참조]] 그리고 [[탈모르파티]]로 대머리를 소재로 패러디된 것도 인기를 끌었다. 2017년 9월 [[KBS]] [[아침마당]]에서 출연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평소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라는 곡을 좋아해서 (소속사?)대표에게 얘기했더니 대표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신철에게 얘기를 했고, 신철이 애인 있어요의 작곡자인 윤일상과 친해서 곡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윤일상을 만나 고기를 대접했는데 어떤 노래가 하고 싶으냐는 윤일상의 물음에 '인생의 찬가'에 대해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연자송(당시 가제)이라는 곡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곡이 [[EDM]]이라 처음에 깜짝 놀랐고 간주를 못 찾아 노래를 못했다고 한다. 이어 윤일상에게 노래를 못하겠다고 했더니 가이드 녹음을 해서 다시 보내주었지만, 가사가 너무 많고 숨가쁘고, 성인가요에 맞지 않고 젊은 층의 노래라 공연하기 힘든 등의 이유로 4년 전에 접었다고 밝혔다.[* 그 전까지만 해도 라디오 선곡을 보자면 '아모르 파티'보다 '10분 내로'라는 곡이 더 많이 나왔으며 이 곡의 존재는 대부분 잘 몰랐다.] 하지만 [[열린음악회]]에서 [[EXO]] 순서 다음으로 이 곡을 불렀는데 젊은 층 사이로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역주행 전에는 별다른 안무가 없어서 다소 밋밋했으나 역주행 이후 마이크를 멀리 떨어뜨리는 퍼포먼스, 망토를 잡고 도는 안무 등이 추가되었다. 실제로 김연자 본인의 공연 영상을 보면 원곡과는 박자를 묘하게 다르게 탄다. 그도 그럴 것이 원곡은 EDM답게 16비트 리듬으로 되어 있는데 김연자 본인은 일평생 8비트의 트로트를 불러온 사람이니, 녹음할 때 정말 고생했다고. 16비트와 김연자 본래의 8비트 사이에서 묘하게 균형을 잡아서 부르고 있다. 또한 라이브 공연이나 영상을 볼 기회가 있다면 전주에서 김연자의 손을 주목하라. 대부분의 경우 손가락으로 마디를 세고 있으며 후렴 부분에선 마이크를 멀리 잡는데도 목소리가 들린다. EDM은 그게 그거 같아서 들어가는 마디 잡기가 본인에게는 너무 어렵다고. 그 정도 경지에 있으면서도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거장의 풍모가 느껴지는 부분. [[노래방]]에는 [[금영엔터테인먼트|금영노래방]] 48176, [[TJ미디어]] 37173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금영, TJ 모두 인기 차트 100위 권에 자주 올라올 정도의 인기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